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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아시아 USA' 제인 박씨, 미즈 '최고 미인' 영예
[ 10/23/2007 ]
 

▶ 미즈 아메리카 1위에 오른 제인 박(가운데)씨가 20일 결선대회에서 경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이달초 미세스 아시아 USA의 영예를 차지했던 제인 박〈본지 11일자 A-1면 12일자 A-2면>씨가 20일 열린 '미즈 아메리카' 2007-08 결선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어 미 전역의 기혼여성 가운데 최고 미인으로 뽑혔다.

박씨는 내년 봄 열리는 미즈 월드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글렌데일 버두고힐스CC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본선 진출자 33명 가운데 13명을 추려 진행됐으며 박씨는 의상경연과 인터뷰 사회봉사 부문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위 로라 헌터(워싱턴) 3위 에일린 메리(유타) 등을 제쳤다.

미즈 아메리카 선발대회 수잔 제스키 의장은 "박씨는 태권도 2단에 영화배우와 모델 방송기자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다재다능한 여성"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한인으로서 사상 처음 타인종 미인들을 제치고 우승을 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결선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지난대회 우승자 데비 넬슨과 유명 방송인 퀸 프라이 데이브 위버 전 글렌데일 시장 등 6명이 나섰다.

우승 직후 박씨는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한인사회를 대표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제구호기관인 '리브 투 기브 인터내셔널' 활동을 비롯한 비영리 사회봉사 캠페인에 전력할 계획"이라며 "미인대회 타이틀이 구호활동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이은 미인대회 수상으로 주류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씨는 최근 기독교 서적을 집필하는 등 신앙전파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