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이 총 2,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든다.
'럭스미디어(공동대표 박성욱)'는 종교와 민족의 장벽을 뛰어 넘는 영화 '용서(가제)'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용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무슬림 소년이 '용서'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되는 휴먼작이다.
럭스미디어는 연기력을 갖춘 할리우드 유명 배우를 비롯해 중동배우와 한인배우들을 섭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액의 제작비로 만들어지는 만큼 화려한 볼거리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제작의 총 지휘을 맡은 럭스미디어의 박성욱 공동대표는 "무슬림 소년의 삶을 통해 무슬림으로서의 고난, 슬픔, 기쁨 등을 그려낼 예정이며 무슬림과 타 종교인간의 이해를 통해 코란에서 '용서'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 영화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고(故) 손양원 목사의 삶을 모티브로 한데다 민주화 물결이 거센 중동의 현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낼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박 공동대표는 국내외 대형 광고 300여편을 제작한 베테랑 감독이며 영화 '마네퀸'을 통해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주목받는 한인 감독이다.
한편 영화 제작에 앞서 용서를 기획한 럭스미디어와 아이리스엔터테인먼트는 무슬림과 기독교인 간의 '용서'를 주제로 한 한글 시나리오를 공모하고 있다.
박 공동대표는 "무슬림과 기독교인의 갈등이 끊임없이 붉어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용서의 메세지를 담은 영화가 전 세계에 상영됨으로써 평화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는 무슬림과 기독교인과의 관계를 감동있게 풀어나 갈 수 있는 뛰어난 한인 시나리오 작가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나리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90분 분량의 장편 시나리오와 A4 2장 분량의 시놉시스를 제출해야 한다. 시나리오는 오는 6월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luxmedia@hot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 당선자에게는 5,000달러, 가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 1,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의 시나리오가 영화로 제작될 경우 3만달러가 추가 지급되며 영화는 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문의: 213) 247-4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