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세스 아시아 USA' 제인 박, 봉사활동도 '아름답네' |
굶주리는 케냐 도와, 북한 주민 지원 계획도
'미세스 아시아 USA' 가주대회를 통해 아시아계 기혼여성 최고 미인〈본지 11일자 A-1면>으로 뽑힌 제인 박(31)씨의 남다른 봉사활동이 화제다.
CNN방송 기자를 거쳐 영화배우와 모델 MC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는 "'프로' 연예인이어서 미인대회에 나갈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는 현실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출전을 결심한 것"이라고 1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씨는 오랫동안 '글로벌 자원봉사자네트워크'(GVN)를 통해 케냐를 돕고 있다.
그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GVN에서 '그들을 위한 식사'(www.eatsotheycan.org)라는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하는데 한인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곧 이 캠페인을 위해 케냐 현지로 날아간다.
또한 북한 주민 지원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박씨는 "기자 생활 당시 독일 통일 10주년 기념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방문한 베를린 현장에서 지구적 관점을 통해 미국을 돌아볼 수 있었다"며 "그때부터 남은 인생을 세계 각 지역의 어렵고 핍박받는 사람을 돕기 위해 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남북정상회담과 맞물려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부는게 참 다행스럽다"면서 "북한동포들을 돕는 일을 구상중"이라고 덧붙였다.
한복연구가 김미희씨와 한인타운 원로 이홍범 박사 등 커뮤니티 각계에서 그의 활동을 돕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