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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다리에 개미 허리 10대, 미국의 차세대 모델에 뽑혀 |
남자의 두 손에 잡힐 정도로 허리가 너무 가늘어 화제가 됐던 10대 소녀가 미국의 톱 모델로 뽑혔다.
아메리카의 다음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대회에서 텍사스주 달라스 출신의 앤 워드(19)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CW 네트워크 TV로 중계된 이번 결선에서 앤 워드는 경쟁자인 첼시 허시를 물리치고 우승해 보그지의 모델로 결정됐으며 커버 걸 화장품의 모델 계약으로 10만 달러를 받았다.
앤 워드는 지난 8월 예선에서 6피트 2인치의 큰 키지만 허리가 너무 가늘어 남자의 양 손으로 잡힐 정도여서 마른 모델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논쟁을 야기시키기도 했다.
당시 한 심사위원은 워드의 허리를 두 손으로 감싸자 손가락이 마주 닿자 ‘세계에서 가장 허리가 가는 사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워드는 “어려서부터 큰 기에 가는 몸매로 인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으며 비정상적이라는 비난을 한 많은 사람들이 후에는 나에게 사과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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