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2009 추동콜렉션 주제는 칼라다.
경기 침체에는 미니 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속설이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경기로 뉴욕의 패션도 혁명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희망’과 ‘변화’의 슬로건을 내건 오바마 시대의 상징인가. 패션 혁명의 이름은 컬러(color). 지난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2009 메르세데스-벤즈 패션위크의 추동콜렉션에선 대담한 원색조의 컬러가 주목을 끌었다.
맨해튼 브라이언트파크를 비롯 뉴욕 곳곳에서 열린 뉴욕 콜렉션에는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총애를 받는 나르시소 로드리게즈에서 낸시 레이건과 로라 부시가 애용하던 오스카 드 라 렌타도 컬러풀한 패션을 선보였다.
올 패션쇼에는 정두리씨의 두리와 리처드 채, 크리스 한을 비롯해 파슨스 출신 앤디 김과 데비 윤 커플의 ‘앤디 앤 뎁’(Andy & Debb)과 한인 송은영씨와 일본인 쇼지 와다의 E.W. 와다 등 한인 디자이너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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